갑상선 질환
예측할 수 없는 질병 갑상선암,
조기진단과 치료가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01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1. 맥박이 느려지고 무기력 하다.
2. 가만히 있어도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3.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썹이 빠진다.
4. 얼굴이나 팔다리를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부종이 생긴다.
5. 성대도 부어 목소리가 쉬기도 하며 말과 동작이 느려진다.
6. 추위를 못 참는다.
7. 맥박수가 느려진다.
8. 월경불순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과 치료]
혈액검사와 초음파로 간단히 진단 할 수 있으며 호르몬의 양이 정상인지를 검사하고 약물로 치료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여 점차로 유지량을 늘려가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기능검사를 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약을 복용해도 됩니다. 또 신체의 모든 기능을 저하시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갱년기 증상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겹쳤을 때에는 여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 적당량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음식을 섭취하세요.
2.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세요.
3. 지방질이 많은 음식, 잣, 콩 등을 피하고 과식은 금물!
4. 걷기, 줄넘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5.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제때 풀어주세요.
02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및 원인]
1. 숨이 차고 손이 떨린다.
2.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3.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4. 더위를 참지 못하며 쉽게 피곤해진다.
5. 불안함과 초조함이 지속되며 몸무게가 감소한다.
6. 남성은 성기능이 저하되고 여성은 생리의 양이 감소한다.
7. 노인의 경우 눈이 돌출되며 심혈관계 합병증도 쉽게 발생한다.
[진단]
채혈 검사를 통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T4 또는 T3)의 혈액 내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엔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져 있고, 잡음이 들리기도 하고, 안구병증이 나타납니다.
[치료]
약물요법
-항갑상선제 복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체중증가, 두드러기, 간수치 상승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 등 갑상선 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항갑상선제의 용량을 조절합니다.
수술요법
-외과수술을 통해 직접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해 평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고
-주파를 이용한 갑상선조직 축소수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요법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여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갑상선을 파괴하게 되면 갑상선기능 저하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
1.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생식이 좋습니다.
2. 금연은 필수 입니다.
3.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4. 설사가 심할 때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03
갑상선 양성결절
서울유정갑외과는 갑상선 혹의 시술자의 전문적인 임상 판단과 국제기준에 따른 표준화된 체계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정량화된 측정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개요]
하지만 양성결절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암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되지 않는 결절도 10~25%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면 주위 조직이나 기도, 식도, 성대 등을 압박해 호흡곤란이나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절 세포 검사에서 악성이나 중간형으로 판정되면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에는 양성 결절, 악성 결절(암), 낭종(물혹)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중년 여성이 갑상선초음파를 할 때 많게는 30~50%에서 결절이 발견되는데, 이중 대부분은 갑상선 양성 결절 판정을 받고 약 5%만이 악성 결절(암)으로 판정을 받아 환자의 건강 및 생명에 영향을 미처 치료를 필요하게 됩니다.
[진단]
목에서 혹이 만져진다.
삼킴이 힘들고 목이 쉰다.
호흡곤란과 기침이 잦다.
[증상]
혈액검사
결절이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결절의 크기와 특성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 만으로는 갑상선 암을 감별할 수 없습니다.
미세침흡인 세포검사
최근 갑상선 결절 검사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작은 주사 바늘로 갑상선 결절을 밖에서 직접 찔러 세포 체취 후 세포의 모양에 따라 결절의 종류를 판정하는 검사입니다. 세포가 한 번에 발견 되지 않는 경우 검사를 반복해야 합니다.
[치료]
악성진단
수술로 제거 합니다. 갑상선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결절이 없는 갑상선까지 모두 같이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르몬 과다 생성결절
우리나라에선 매우 드문 경우로 암인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갑상선 기능항진을 조절하기 위해 수술 또는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로 제거합니다.
양성진단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기로 한 결절을 가진 경우 6 ~ 12개월마다 진찰과 초음파 검사 등으로 변화를 관찰 합니다.